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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득남 아빠 되다! 경력단절 논란!

by 알려줄게!!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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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송중기

주요 기사

최근 득남한 배우 송중기가 결혼과 2세 출산을 두고 "연예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 것"이라고 표현해 논란이다. 불과 3일 전 득남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던 송중기였다. 재혼과 출산으로 경력에 피해를 입는다는 불필요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1살 연상인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를 했다. 지난 15일 팬카페를 통해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최근 송중기는 중국 연예 매체 시나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 전 이뤄진 연기와 일상, 결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나이 드는 것은 두렵지 않다. 동안이라고 해줘서 고맙지만 난 곧 아빠가 된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굳이 노력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아들의 탄생에 대해서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라며 "아빠가 되는 것을 늘 꿈꿔왔다. 아버지를 사랑하고 큰 영향을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처럼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인터뷰가 공개된 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남자 배우가 결혼과 출산으로 일자리를 잃는다"는 표현에 의아해하고 있다. 특히 결혼과 출산을 겪은 여자 배우가 크게 휘청이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남자 배우들이 일자리를 잃는 경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더욱이 톱배우의 위치에 있는 그가 이 이슈를 언급하기엔 더욱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송중기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화란'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돈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사실 "노 개런티"를 언급하는 것도 부끄럽다. 나에게 중요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회당 출연료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송중기는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빈센조'에서 회당 약 2억 원을 받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회당 3억 원 이상을 받았다. 또한 송중기는 그동안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아직 한국사회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성의 일로 많이 읽힌다.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 부부가 결혼 후 출산을 하면 대부분의 여성, 즉 엄마들이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기르기 때문이다. 송중기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만큼 그가 언급한 경력 단절에 쉽사리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시선이다.

송중기 프로필

출생 - 1985년 9월 19일 (37세) / 충청남도 대덕군 동면 세천리(現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은진 송 씨 (恩津 宋氏)
신체 - 178cm, 65kg, A형, 275mm
가족 - 아버지 송용각(1950년생), 어머니(1955년생), 형 송승기(1982년생), 여동생 송슬기(1991년생), 배우자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2023년 1월 30일), 아들(2023년 6월생), 조카 송호진(2014년생), 송시진(2016년생), 사촌 동생 황상호, 반려견 날라
학력 - 대전성모초등학교 (졸업), 한밭중학교 (졸업),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신문방송학 / 학사)

종교 - 불교
병역 - 육군 제22보병사단 병장 전역(2013년 8월 27일 ~ 2015년 5월 26일)
소속사 - 하이지음스튜디오
데뷔 - 2008년 영화 《쌍화점》(데뷔일로부터 +5282일, 14주년)

이혼, 재혼

2017년 7월 5일, 송중기는 그간 열애설의 상대였던 배우 송혜교와 10월 31일 결혼을 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2016년 3월 태양의 후예가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을 당시, 온라인을 통해 지난 2월 송중기, 송혜교가 뉴욕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뜨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났었지만 양 측 모두 강하게 부인했다. 그 이후,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지 1년이 훨씬 넘은 2017년 6월 19일, SNS를 통해 송중기와 송혜교가 발리로 동반 여행을 갔다는 목격담이 전해졌고, 실제로 두 배우가 각자 다른 날 발리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두 배우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일주일 뒤인 6월 25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열애설에 대한 보강 취재를 예고하였고, 이를 2주에 걸쳐 보도하자, 이미 부인한 열애설이 다시 이슈가 되었다. 이때에도 양 측 소속사는 별 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동안 2차례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었고, 심지어 "발리 동반 여행"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지는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7월 5일 아침 6시 30분 갑작스러운 두 배우의 결혼 기사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배우 측의 입장 기사에 따르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선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하고 있었고, 열애만 인정했을 시 여배우인 송혜교가 받는 여파가 더 크다고 생각해, 결혼 발표 시기를 정하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발리 열애설 이후 섹션 TV를 비롯한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강해졌고, 이러한 기자들의 취재가 가족들에게까지 미치자, 두 배우 측에서는 기자들이 특종으로 결혼 기사를 내기 전에 본인들이 직접 밝히는 것이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 6시 30분 이른 아침에 보도 자료를 냈다고 한다.

국내/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톱스타들의 결혼인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체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태양의 후예에서도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플이었던 만큼 대체적으로 "축하한다", "행복해라", "잘 어울린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이지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그동안의 열애설 부인이 모두 거짓말이 되었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의 부정적인 반응들도 여럿 보였다. 이후 2019년 6월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이 부부가 2년도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이한 것은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송혜교는 성격 차이라고 했고, 송중기 법무대리인도 합의 이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 기사와 이 기사에 따르면, 송중기가 먼저 이혼조정신청서를 냈고 이를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 따르면, 언론에 공개하는 것은 합의가 된 사항이었지만 가능한 많은 언론에 알려달라는 주문은 한 적이 없다며 와전된 용어에 대해 해명하였다.

서울가정법원은 송중기가 신청한 이혼조정 신청을 가사 12단 독부(장진영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두 사람의 이혼 여파로 인해 태양의 후예 흥행을 기반으로 몇몇 촬영지에서 성행하던 축제 및 스케줄 등이 급히 취소되는 등 적지 않은 후폭풍이 있었다. 이에 대해 2019년 7월 4일,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소식을 전하면서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모티브로 태후공원과 드라마 세트장 등을 설치했지만,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커플 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9년 7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이 성립되었다.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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