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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김동규(金東奎) - 성악가
- 출생 - 1965년 11월 14일 (만 57세)
- 소속 - 플러스엔터테인먼트
- 학력 - 광운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 데뷔 - 1991년 오페라 토스카
- 경력 - 이탈리아 라스칼라극장 한국인 최초 주역가수, 전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 전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
이슈
- 한국인 최초 이태리 라스칼라 극장 중역 성악가 김동규! 그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동규 씨는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어머니와 인사를 나눴다. 인사를 나누며 목상태를 체크하는 게 김동규 씨의 하루의 일과다.
- 어머니는 아들이 좋아하는 미역국과 반찬들을 준비하며 아침부터 분주하셨다. 여든이 훌쩍 넘으신 나이지만 힘들 줄도 모르시겠다며 차라리 움직이는 게 좋다면서 정성껏 한상 멋지게 차려주셨다. 삼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동료 성악가와 결혼해 이탈리아에서 성악 활동을 하면서 살았으나 7년 만에 이혼한 후 귀국해 20년째 어머니와 살고 있다.
- 그는 1세대 성악가인 어머니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가 성악가시고 아버지가 작곡가시니까 다른 길을 찾아본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는 김동규 씨! 그저 그에겐 그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90년도부터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해서 30년 동안 꾸준히 이어왔다. 어머니는 "아들을 보고만 있으면 안타깝다며 만약에 짝을 만난다면 아들을 떠날 것이고 보호자가 필요하니까 서로 보호를 해주고 있는 거다"라면서 말씀을 이어가셨다.
- 그렇게 순탄하게 살았던 그가 제일 친한 사람에게 104억을 사기당하면서 믿기지 않는 현실에 직면했다. 이에 김동규는 "내 돈만 다 잃어버려도 속이 상하는데 평생 모은 돈인데 남의 돈도 같이 엮어서 들어가서 제가 책임지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며 약이나 수면제 유혹도 받았다고 했다. 몸이 아닌 마음이 크게 다치면서 수양하는 마음으로 붓을 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가장 즐기는 취미가 됐다.
- 그리고 아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뮤지컬 배우 손준호도 만나서 커피 한잔 마시며 옛날이야기도 나누고 근황을 이야기했다. 손준호는 이에 아버지 같은 스승이셨고 아낌없이 퍼주셨다며 김동규의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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