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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세포를 파괴하는 "중입자치료"

by 알려줄게!!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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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진행-하는-모습

중입자치료

중입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 중의 하나로, 고에너지 중성자를 이용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을 이용한 치료 중에서도 최신 기술로, 현재는 암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성자 치료는 종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 선량이 종양 조직에서만 최대한 높게 유지되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종양 치료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미국, 유럽 연합, 중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중입자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일부 국가에서도 중입자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에서는 중입자 치료가 일부 종양에 대해 효과적이며,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욱 넓은 범위의 종양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

  • 중입자 치료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료 효과가 높음: 중성자는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종양 조직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치료 효과가 높습니다.
  • 부작용이 적음: 중입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 중에서도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는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중성자 치료는 종양 조직에서만 방사선이 발생하므로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 짧은 치료 기간: 중입자 치료는 일반적으로 다른 방사선 치료보다 짧은 기간 동안 치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 중성자 치료는 종양이 위치하거나 크기가 어떤지에 따라 치료 효과에 큰 차이가 없으므로, 모든 종양에 대해 적용이 가능합니다.
  • 반복적으로 적용 가능: 중성자 치료는 반복적으로 적용 가능하여, 종양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도 다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통증이나 열 발생이 없고 부작용이 매우 적어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정 종양(암세포)만을 조준 파괴하기에 대부분의 암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방사선 치료에 비해 치료 횟수나 일수가 줄어들어 환자의 편의성이 증가됩니다.

  • 중입자 치료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비와 기술 요구: 중입자 치료는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한정되어 있고, 치료 비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치료 가능성이 제한적: 중입자 치료는 치료 가능한 종양의 종류와 위치가 제한적입니다. 종양의 크기와 복잡성에 따라 치료 가능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부작용 가능성: 중입자 치료는 종양 조직 외의 주변 조직에도 방사선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보다 적은 수의 환자에서 발생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중입자 치료의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과 병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게 됩니다.
  • 환자 선별이 필요: 중입자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치료 가능성, 치료 기간 등을 고려하여 선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싸고 진료받기 어렵습니다 다. 업계에서는 12회 치료 기준 6,000만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보험이기 때문에 매우 비싸며 국내에는 2023년 현재 서울 연세의료원 단 한 곳에만 있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중이라 치료 시기가 상당히 밀릴 수 있습니다.

특징

중입자 치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에너지 중성자를 이용: 중입자 치료는 고에너지 중성자를 이용하여 종양 조직을 치료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보다 더 강력한 방사선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짧은 치료 기간: 중입자 치료는 일반적으로 다른 방사선 치료보다 짧은 기간 동안 치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생활과 병행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 부작용이 적음: 중성자 치료는 종양 조직에서만 방사선이 발생하므로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 대상이 제한적: 중입자 치료는 일부 종양에 대해서만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치료 가능한 종양의 종류와 위치가 제한적이며, 종양의 크기와 복잡성에 따라 치료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 치료 시설이 제한적: 중입자 치료는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되므로 치료 시설이 제한적입니다. 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한정되어 있고, 치료 비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입자 치료는 1994년 일본에서부터 시작되었고, 2009년부터는 독일에서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일본과 독일이 중입자 치료에 대해 활발히 연구 및 치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대부분이 일본제품(도시바) 일 정도로 일본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일본에 7곳의 운영 병원이, 독일과 중국이 각각 2곳,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각각 1곳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프랑스와 한국 중국에서 추가로 운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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