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첫회 시청률 9.9%, 순간 최고 12.8% 기록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김은희 작가와 김태희 배우의 협업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는 전국 가구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8%에 달했다. 이로써 드라마 "악귀"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첫 회에서는 구강모(진선규)의 사망과 구산영(김태리)의 미스터리로 가득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첫회에서 펼쳐진 극의 강렬한 스토리
"악귀" 첫회에서는 악귀의 조종으로 목숨을 잃은 구강모와 귀신을 보게 된 구산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우 김태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산영의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을 연기했다. 또한, 염해상 교수 역을 맡은 오정세 역시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김태리는 산영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의 자화상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몇 장면에서는 악귀로 변신하여 섬뜩한 아우라를 표현하기도 했다. 염해상 역을 맡은 오정세도 진중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귀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산영에게 민속학의 가치를 전달했다.
주인공의 혼란과 신비로운 사건의 연속
산영은 첫회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구강모의 부고 소식과 엄마 경문(박지영)의 비밀에 대해 알아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산영 주변에서는 연이어 사람들이 죽는 사건이 발생하며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또한, 산영을 조종한 악귀는 산영의 잠재된 욕망을 들어주고 자신의 그림자 크기를 키우는 등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악귀의 조종으로 목숨을 잃은 구강모와 산영이 마주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미스터리를 더욱 증폭시켰다.
악귀를 찾아낸 해상의 행동과 악귀의 목표
드라마 '악귀'에서는 악귀를 찾아낸 해상의 향후 행동과 그의 목표가 주목된다. 해상은 산영에게서 몇십 년 전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발견하며 악귀와의 대결을 준비한다. 이 외에도 강모가 왜 불길한 물건을 딸에게 남겼는지, 악귀가 산영의 욕망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산영을 주시하던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이홍새(홍경)와 서문춘(김원해)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다양한 질문과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악귀" 2회는 오늘(24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 정보
방송시간 -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
제작사 - 스튜디오 S, BA엔터테인먼트
기획 - 이옥규
연출 - 이정림, 김재홍
PD - 김은혜, 권령아, 고진혁
극본 - 김은희
청춘
청춘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는 청춘들은 대다수가 힘든 삶을 살고 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자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싶은 조바심. 더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나약한 마음을 유혹하는 나쁜 어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름답다. 누구보다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는 산영을 통해 여전히 청춘은 아름답다는 걸 보여주려 한다.
어른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어른. 어른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나이와 지위에 어울리는 성숙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어느덧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해상. 사회적 지위. 재산 등 겉모습은 성숙했지만, 과거의 기억에 붙들려 아직 여물지 못한 해상이 성장하며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보려 한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 민속학. 우리의 전승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민속학. 설화, 속담, 세시풍속, 민요, 무속신앙 등 생활상을 연구하는 민속학은 어찌 보면 시대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이다. 문화재 연구보다 거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역사보다 작은 얘기일 수 있지만, 당시 민중들의 삶이 어땠는지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이어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런 민속학을 통해 금줄, 장독, 된장, 집들이 풍속, 복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유래 혹은 시초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돈
"자상한 부모보다 돈 많은 부모가 더 좋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학력, 취업, 외모, 건강.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황금만능주의 세상에 원하는 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선 두 주인공들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 돈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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